제 51회 보화상 시상식이
오늘 오전 대구 보화원 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보화상 수상자에는 13살 때부터
편부모 가정에서 자라면서 생계비를 벌고,
6년 전부터는 중풍으로 거동이 불가능한
아버지를 극진히 모신 대구 중구 대신동
41살 김미경 씨가 선정됐습니다.

또 청도군 풍각면 72살 이수희 씨가
효행상을 받는 등 모두 24명이
효행과 선행 실천을 인정받아 상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