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수 재선거때 수억원의 금품을 돌리다
1심에서 4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은
정한태 전 청도군수는
옥중에서 장문의 편지와 함께
사직서를 제출했는데요.
장문의 편지에서 정한태 전 청도군수는
"형기를 마치더라도 청도에서 살겠지만,
정치에는 근처에도 가지 않겠습니다.
군민들과 고인이 된 두명의 운동원 유족에게
속죄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봉사하면서
살겠습니다"이러면서 정치에 뛰어 든것을
후회했다지 뭡니까?
허허, 달콤한 꿀이 흐르는 곳이
정치판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나 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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