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는
지명 수배를 받아 도피 중에
여자친구의 신용카드를 훔쳐
현금을 인출해 사용한 혐의로
45살 이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사기 혐의로
지명 수배를 받아 도피 생활을 하다
지난 2월 말 여자친구 32살 김모 여인의
신용카드를 훔쳐서 30여 차례에 걸쳐
현금 3천만 원을 인출해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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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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