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건설업체의 수주액이 많이 줄고 있습니다.
대구시의 따르면 지난 해 지역 건설업체가
따낸 공사금액은 1조 9천 510억 원으로
전국 발주액 130조 원의 1.5%에 불과했습니다.
이는 10년 전인 외환위기 직후의
3조 7천억 원, 전국 비중 4.9%에 비하면
비중은 1/3로 줄었고, 절대 금액도
절반이 감소한 것입니다.
대구시는 외환위기로 청구와 보성이
문을 닫으면서 지역 업체의 수주액이
많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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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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