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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수출시장 다변화 시급

도건협 기자 입력 2008-04-21 11:16:41 조회수 0

구미 지역의 양대 수출시장인
유럽과 중국의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구미상공회의소가 조사한 결과
지난 93년에는 수출비중이 10% 이상인 지역이
미국과 동남아, 유럽, 중남미 4곳이었지만
지난 해는 유럽과 중국 2곳 뿐이었고
수출비중도 39%에서 55%로 높아져
시장 다변화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 수입비중은
지난 해 동남아가 35%를 차지해
처음으로 최대 수입시장으로 떠올랐는데
전자부품 수입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지역별 무역수지는
일본이 유일하게 278억 달러 적자로 나타나
적자 품목 국산화 노력과
해외 생산기지 구축 등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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