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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대구에서는 오늘 시민생명축제가 열렸습니다.
지구 생태계는 나와 후손과 만물이
함께 살아가야 할 곳임을 깨닫는게
오늘 행사의 목적입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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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가장 번잡한 도로 가운데 하나인
중앙로지만, 오늘 하루만큼은
자동차가 아니라 사람이 주인입니다.
--(자전거와 이상한 모습의 탈 것 들 그림)--
◀SYN▶대회선언문 낭독
(녹색 교통이 도시 교통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자)
시민 사회 단체가 준비한 기후보호 마당과,
생명살림마당, 녹색문화마당 등에서는
재미있는 소 주제로 시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였습니다.
◀INT▶문예경 씨 대구시 만촌동
(오늘 프로그램을 통해서 많이 배우고
갈 수 있다. 플러그 하나 뽑는 것이라도..)
◀INT▶음영기 군/대구 달성초등 4
(나무 많이 심어서 지구를 아낄 꺼예요)
올해 지구의 날 주제는 "기후를 보호하자",
지구를 위해 차없는 거리를 만들어서
탄소 배출 없는 깨끗한 대구를 만들자는
의미입니다.
지구의 날은 인류의 각성과 참여를 통해
환경 위기 극복을 위한 지혜를 모으자며
미국에서
1970년부터 시작했고,
대구에서는 2천년부터 중앙로 일대를
차없는 거리로 선포하고 다양한 환경행사를
진행해 왔습니다.
(S/U)" 오늘 행사는 하나 뿐인 지구생태계가
인간의 무분별한 행동으로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음을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습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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