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발생한 영천 주민
집단 식중독 증세와 관련해
보건당국이 원인 규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영천시 보건당국은
어제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인 9명으로부터
채취한 가검물에 식중독 균이
있는지 여부를 자체적으로 분석하는 한편
경북 보건환경연구원에도 가검물을 보내
분석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이들과 함께 식사를 했지만
별다른 증세를 보이지 않은
나머지 30여 명에 대해서도
가검물을 채취해 분석할 예정입니다.
영천시 보건당국은 또 이들이 점심식사를 한
울산시 북구의 해당 식당에도
식자재 등을 수거하도록
울산 보건당국에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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