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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공간개발 토종vs공룡 싸움

이태우 기자 입력 2008-04-18 15:46:14 조회수 0

대구 스타디움 지하공간개발은
지역 기업과 외지 공룡 업체 간의
2파전 양상을 띠게 됐습니다.

최근 대구시가 대구 스타디움 지하공간개발을
위한 민간사업자를 공모한 결과
지역 업체와 외지 대기업이 각각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서를 냈습니다.

지역 업체는 서한과 한라주택, 대영리츠건설이
참여했고, 외지업체는 LIG와 GS 건설,
현대산업개발이 컨소시엄을 구성했습니다.

대구시는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이 달 안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성과 도심 공간 재창조,
공익성과 지역 기여도를 따져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대구 스타디움 지하공간개발은
4만 9천여 제곱미터의 터에 쇼핑센터와 공연장,
음식점이 들어서는데 2천11년 4월에 완공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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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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