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 이사장제 도입이 지연되면서
1년 가까이 파행 운영되고 있는
경북테크노파크 사태가
공동 이사장제를 유지하는 대신
임대료를 전혀 받지 않는 쪽으로
일단락될 전망이라지 뭡니까요..
공동이사장직을 맡고 있는
영남대학교 박영목 시설관리처장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서
우리가 양보를 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습니다.
총장님하고 도지사님께서
특별히 신경을 많이 쓰신 덕분입니다"이러면서
양보를 통해 윈윈하는 결과를 냈다며
만족해했어요.
하하하! 양보한 것보다 얻은 게
훨씬 더 많다는 거 다 아는 사실인데,
생색 좀 그만 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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