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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토지공급 계획 늦어질 수 밖에

이태우 기자 입력 2008-04-17 17:58:56 조회수 0

혁신도시 건설사업에 대해 정부가 재검토에
들어감에 따라 올해 상반기로 예정된
지역 혁신도시 토지 공급이 당분간 이뤄지기
힘들 전망입니다.

한국토지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전국 최초로 혁신도시 안 토지를 일반인에게
공급하기 위해 다음 달 국토해양부에
승인 신청을 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혁신도시 건설 자체가 수정될 수 있다는
정부 방침이 정해진 뒤 이를 당분간 미루기로
했습니다.

지역 토지공사는 대구혁신도시에서
국민임대 5필지와 일반분양 9필지를 합해
43만5천제곱미터, 김천에는 임대와
일반분양 11필지 43만6천제곱미터를
수의계약이나 추첨을 통해 분양할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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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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