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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윤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

한태연 기자 입력 2008-04-16 18:23:28 조회수 0

18대 총선당시 금품살포 혐의를 받고 있는
경주 김일윤 당선자가 오늘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재소환됩니다.

경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14일 피내사자 신분으로 소환한
김일윤 당선자를
오늘 오전 10시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지금까지 드러난 혐의내용에 대해
집중 추궁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또,
김 당선자의 부인 60살 이모 씨도 함께 불러
자금출처에 대해 집중 추궁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지금까지
김 당선자와 부인 이씨, 당선인 빌딩 관리인
55살 전모 씨의 계좌에서
수 천만원의 자금이 나온 것을 확인했다면서,
이번 사건에 김 당선자가 연루됐는지 여부를
집중 추궁한 뒤
사법처리 여부를 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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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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