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는 수성구 일대 빈 집을
상습적으로 턴 혐의로 22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3월 초
대구 수성구 63살 박모 씨의 빈 집에 들어가
현금과 귀금속 등 12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을 비롯해
지금까지 수성구 일대에서 17차례 빈 집을 털어 천 200여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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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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