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복합신도시
이시아폴리스가 최근 100억 이상의 광고비를 쓸 광고대행업체를 모집하는 과정에서
참여하겠다는 지역업체들의 경쟁이 과열돼
온갖 잡음과 구설수에 휘말리고 있는데요.
박형도 이시아폴리스 대표이사는,
"지역 업체들에게 기회를 많이 주기 위해
밥상을 차려 놓았는데도 결국 업체들이 스스로
밥상을 엎어 버린 결과가 됐습니다"하며
아예 광고대행 업무를 스스로 하고 싶은
생각까지 든다고 밝혔어요.
예, 밥 그릇 싸움하다가 밥통을 뒤집어버리는
일이 생겨서야 곤란한 것 아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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