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선거가 끝나자마자
각 지역의 축제와 행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청도군 이서면 서원천변에서는
싸움소 120마리가 출전한 가운데
소싸움대회가 열렸습니다.

오늘부터 닷새동안 열리는
소싸움 축제에는
갖가지 체험행사와 유등제도
함께 열리고 있습니다.

영덕에서는 대게축제가 열려
다양한 판매와 체험행사가 펼쳐지고 있고
노란 꽃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있는
의성에서는 산수유축제,
고령에서는 대가야체험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관련행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구 국제장애인실내조정대회가
국내외 선수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구대 검도관에서 열리고 있고
지난달 30일 경기도 동두천을 출발해
장애인축제가 열리는 울산시까지 달리는
'1004 릴레이 희망의 마라톤' 경주가
오늘 오후 대구시청에서 경산 하양까지
20킬로미터 구간에서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