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한
'1004 릴레이 희망의 마라톤'
대구구간 경주가
오늘 오후 3시부터 열렸습니다.
대구구간 경주에는
영화 '맨발의 기봉이'의 주인공 엄기봉씨와
'말아톤'의 주인공 배형진씨 등
장애인 마라토너 6명과
대구지역 마라톤 동호인 등 70여 명이
대구시청에서 경동정보대까지
20킬로미터 구간을 달렸습니다.
희망의 마라톤 참가자들은
지난달 30일 경기도 동두천을 출발해
오는 16일 장애인축제가 열리는 울산시까지
600킬로미터를 달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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