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선에서 지역에 출마한
친박 진영 의원들이 대부분 당선되면서
정계 개편이나 복당 문제 등으로
지역 정치권에 상당한 파장이 예상됩니다.
이번 총선에서 대구에 출마한
친박 진영 의원 5명 가운데
홍사덕 후보를 비롯해
이해봉, 박종근, 조원진 후보 등 4명이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들 당선자들은
벌써부터 복당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하고 있어
복당이냐 독자세력으로 남느냐를 두고
상당한 파장과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경북지역 친박 의원들도 모두 당선되면서
박 전 대표의 향후 거취와 함께
지역의 정치지형이 어떻게 변할 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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