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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8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오늘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도
오전 6시부터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중계차를 연결해
투표소 표정 알아봅니다.
권윤수 기자 전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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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는 대구 만촌 2동 제 3투표소에
나와 있는데요.
투표가 시작된 지 ( )분 정도 지난 가운데
이른 시각이라 그런지 투표소를 찾는
유권자들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선관위 직원들은 유권자들이 도착하는대로
투표방법과 주의사항을 설명해주고 있고,
투표용지를 받은 유권자들은
진지한 표정으로 투표에 임하고 있습니다.
이번 투표에서 처음 도입된
투표 인센티브제에 따라
투표를 끝낸 시민들은
선관위로부터 받은 투표 확인증을 챙겨들고
투표소를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현재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천 500여 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구 지역 유권자는 189만 9천여 명이고,
경북은 209만 7천여 명입니다.
지금까지 대구 만촌 2동 제 3투표소에서
MBC뉴스 권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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