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아동보호종합 치안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전의경 126명으로 구성된 경찰안전순찰대를
구성해 대구시내 9개 경찰서별로
치안 취약지역 초등학교 21곳에 6명씩 배치해
하교시간에 학생들의 귀가를 돕기로 했습니다

대한노인회 소속 노인 132명으로 이뤄진
실버안전지킴이를 발족해 오는 21일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에 맞춰
순찰과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도
펼치기로 했습니다.

대구경찰청은 또 지자체와 협의해
어린이들이 많이 다니는 250여 곳에
폐쇄회로 TV를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