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부경찰서는
소주방에 들어가 돈을 뺏으려다
여주인을 무참하게 살해한 혐의로
37살 하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하씨는 지난 2월 27일 새벽
포항시 남구 대송면의 한 소주방에 들어가
여주인 50살 김 모씨를 흉기로 살해하고
현금과 귀금속 등 700만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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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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