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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열전현장-달서갑

윤태호 기자 입력 2008-04-04 18:51:24 조회수 0

◀ANC▶
18대 총선 격전지를 점점하는
열전 현장 순서.

오늘은 패기를 앞세운 40대 한나라당 후보와
3선의 현역 후보가
물러설 수 없는 한판 대결을 펼치고 있는
대구 달서갑 선거구를 소개합니다.

윤태호 기자입니다.
◀END▶











◀VCR▶
방송 앵커 출신의 한나라당 홍지만 후보는
40대 후보라는
젊고 참신한 이미지를 앞세워
기성 정치인들이 실천하지 못한
경제와 교육 발전을
반드시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INT▶홍지만 후보/한나라당
"10년 동안 바뀐 게 하나도 없습니다.
이제 바꿔야합니다. 교육때문에 수성구로 가야합니까?"

친박 연대 박종근 후보는
3선 국회의원의 저력으로
한나라당의 잘못된 공천을
이번 기회에 바로 잡겠다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INT▶박종근 후보/친박연대
"새로운 정치세력이 한나라당을 바로 잡아야
한다."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비서관을 지낸
무소속 김충환 후보는
성서와 달성 공단을 잇는
서부 공단 벨트 조성을 공약으로 내거는 등
정책 선거의 중요성을 부각하고 있습니다.

◀INT▶김충환 후보/무소속
"정당이 아닌 인물이나 정책으로 투표를
해야 합니다."

평화통일가정당 황성수 후보는
성범죄자 처벌 강화 등
가정을 지킬 수 있는 정책으로
표심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S/U) "달서갑 선거구는
힘있는 여당이라는 점을 부각하고 있는
한나라당 후보와
친박 바람몰이에 나서고 있는
3선의 현역 의원이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벌이고 있습니다."

MBC뉴스 윤태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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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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