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지능형 자동차 공동개발

서성원 기자 입력 2008-04-04 16:14:57 조회수 0

◀ANC▶
지능형 자동차 개발을 위해 각자의 길을 걸어온
영남대와 계명대가 손을 잡았습니다.

국책사업에 대한 효과적 대응은 물론
지역의 자동차 부품산업 발전에도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서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운전자 없이 달리는 자동차,

음성을 인식하는 각종 시스템의 개발,

지능형교통시스템 기반 주행시험장 유치,
전국 최초 지능형자동차 대학원에 이르기까지

지능형자동차 개발을 위한 이런 노력들이
지금까지는 지역별, 대학별로 추진돼왔습니다.

하지만 막대한 돈과 인력, 기술이 필요한
사업의 특성상 협력은 필수불가결한
과제로 대두됐고
마침내 영남대와 계명대가 손을 잡았습니다.

지능형 자율주행 자동차 공동개발을 위해
서로의 강점을 살리기로 한 것입니다.

◀INT▶이진우 총장/계명대학교
"영남대는 특별히 IT분야, 계명대는 제어설계 및 차체설계에 분담을 해서 정말 이 지역이
자랑할 수 있는 지능형 자동차를"

이에따라 2011세계육상대회때
운동장과 선수촌을 오갈 지능형자동차 개발에도 함께 나설 수 있게 됐습니다.

관련 국책사업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대학간 협력모델도 제시했습니다.

◀INT▶우동기 총장/영남대학교
"지역경제 큰 축을 이루고 있었던 자동차부품산업이 기존의 기계공업중심에서 IT를 기반으로하는 산업구조로 재편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지능형 자동차 공동 개발과 관련한
영남대와 계명대, 두 대학의 협력은
대구·경북 경제통합을 향한
각 분야 협력의 시발점이 될 것이란
기대섞인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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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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