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소제조업들은 이번 달에는
체감경기가 다소 완화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역 중소제조업 180여곳을 대상으로
이번 달 중소기업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경기수준을 나타내는
건강도 지수가 91.3을 기록해
지난 달에 비해 7.6포인트 올랐습니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86.3으로
지난 달에 비해 6.3포인트 올랐고,
경북은 96.6으로 9.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한편, 기업 경영상 가장 큰 애로요인으로는
조사 업체의 76%가 원자재 가격 상승이라고
답했고 내수부진과 인건비 상승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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