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2억원대의 가짜 휘발유를 제조해 판매한 혐의로
31살 김 모씨를 구속하고
종업원과 판매책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월말부터
대구시 서구 중리동에서 물류업체로 위장해
창고 3동과 저장탱크 5개에
감시카메라까지 설치한 공장을 차려놓고
솔벤트 등으로 가짜 휘발유 25만 리터,
시가 2억 3천만원 어치를 만들어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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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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