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5시 10분 쯤
대구시 중구의 한 동사무소 입구에서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인 48살 석모 씨가
기름을 몸에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붙여
얼굴과 팔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석 씨가 의료 급여를 상향시켜 달라며
동사무소 측에 요구를 하다가 무산되자,
분신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박재형 jhpark@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