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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여론조사 친박 후보들 약진

최고현 기자 입력 2008-03-31 10:32:18 조회수 1

대구문화방송이 매일신문과 함께
18대 총선 2차 여론조사를 한 결과
친박 진영 후보들의 약진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미을의 경우 지난 19일 1차 조사에서는
한나라당 이재순 후보가
후보지지도에서 40.2%의 지지율로
30.2%에 그친 무소속 김태환 후보를 앞섰지만
어제 진행된 2차 조사 때는 김태환 후보가
34.6%로 28.9%에 그친 이재순 후보를
따돌렸습니다.

대구 달서갑도 한나라당 홍지만 후보가
2차 여론조사에서도 37.4%로
26.1%에 그친 친박연대 박종근 후보를 앞섰지만
지난 22일 실시한 1차 조사 때와는 5%P 이상
격차가 좁혀졌습니다.

구미와 달서을에서 이렇게 친박진영 후보들이
약진하고 있는 것은 이른바 박근혜 마케팅이
효과를 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대구 서구는 2차 여론조사에서도
친박연대 홍사덕 후보가 37.2%로
31.7%에 그친 한나라당 이종현 후보를
여전히 앞서고 있었는데 지난 25일
1차 조사 때와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이번 2차 여론조사는 에이스리서치가
각 선거구의 19세 이상 남녀 중 구미을 509명, 달서갑 506명, 서구 516명을 대상으로
29일과 30일 전화면접조사로 실시했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구미는 플러스마이너스 4.34%P,
달서갑은 플러스마이너스 4.36%P,
대구 서구는 플러스마이너스 4.31%P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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