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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진출업체, 남북경협차질 우려

윤태호 기자 입력 2008-03-28 08:19:24 조회수 0

북한이
통일부 장관의 북핵 발언에 반발해
개성공단 내 남측 당국자들을 쫓아내자
개성공단에 진출한 지역 업체들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평안 주식회사와 서도산업 등
개성공단에 진출한 지역 업체들은
개성공단 현지 직원들과 긴밀히 접촉하면서
북측의 태도 변화를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업체들은 북측이
아직까지 기업 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는
하지 않고 있지만, 이번 사태가
대북사업 전체로 번지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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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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