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위원들이 교육예산으로
해외연수를 빙자한 관광을 떠나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대구시교육위원 8명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7박 8일동안 중국의 교육기관 방문을 명목으로 예산 천 9백만원을 들여 해외연수를
떠났습니다.
하지만 실제 교육기관 방문은
도착 첫날과 6일째 되는 날
두차례에 불과하고
나머지 일정은 중국의 유명관광지인
곤명과 여강 등지를 다니는 일정으로
짜여 있습니다.
게다가 교육위원들은
교육청 직원 3명도 동행한채
한사람에 180만원 상당의 예산을 들여
관광패키지로 여행을 떠나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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