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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D;대구]경찰,우발적인 단독 범행 추정

김세화 기자 입력 2008-03-27 18:57:27 조회수 1

◀ANC▶

구미 박정희 전대통령 생가보존회장
김재학 씨 피살 사건은 예민한 시기에
예민한 장소에서 발생해 이목이 쏠리고 있지만
경찰은 우발적인 단독 범행으로 보고 있습니다.

박사모 측은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김세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구미시 박정희 전대통령 생가보존회장
김재학 씨 피살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오늘 중간 수사발표를 통해 이 사건을 '우발적인 단독 범행'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피살사건 전과정이 녹화된 CCTV를
분석한 결과 주변의 진술로 보아 용의자 강모씨의 범행을 계획적인 것으로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INT▶ 정우동 구미경찰서장
"옷을 벗었고 범행하는 장면과 평소 청소에
집착하는 등 이상행동을 보였다는 직장동료들의
진술로 볼 때 우발적인 단독범행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강 씨가 김재학 씨를 살해한 뒤에도
피가 묻은 자신의 하의와 함께 숨진 김 씨의 상의에서 나온 수표와 현금 797만 원도 쓰레기통에 버리는 등 극도의 결벽증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INT▶ 정우동 구미경찰서장
"피의자 진술에 의하면 내 것 이외의 모든 것은
쓰레기로 진술합니다."

이에따라 경찰은 강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하는 한편 전문의료기관에 정신감정을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피의자 강씨가 병력이 확인되는 2000년 이후 정신병력이 없고 음주나 마약 복용 혐의도 없는 점.

또 어제 새벽 0시쯤 사건 현장에 미리 다녀간 점등으로 미뤄 계획된 범행일 수도 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INT▶ 정광용 박사모 회장
"밤 12시에 현장조사까지 끝낸 범죄를 우발적인
범죄로 본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것이고."

한편 오늘 구미 순천향병원에 마련된 고 김재학씨 영안실에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등
정치인들의 조문이 잇따랐습니다.

MBC 뉴스 김세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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