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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대구 뉴타운 사업 급속도

이태우 기자 입력 2008-03-27 16:42:41 조회수 0

◀ANC▶
지금까지 서울이나 수도권에서만 볼 수 있었던
대규모 '뉴타운 개발사업'이 대구에서도
속도를 냅니다.

상반기 안으로 우선 대상지 3-4개가 더 확정돼
개발이 본격 추진됩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END▶












◀VCR▶
지금까지 재개발이나 재건축,부도심 건설은
도심 공동화라는 부작용을 가져왔습니다.

도로와 공원, 문화시설 같은 기반시설이
부족하다는 문제점도 드러냈습니다.

이런 문제 때문에 대구시는 동구 신암동
일대 108만 제곱미터를 뉴타운 시범지구로
정했습니다.

이미 재건축과 재개발, 주거환경정비사업까지
9개가 따로 추진되고 있던 곳이라서
주민들은 걱정이 없지는 않습니다.

◀INT▶이명수 신암4동 재개발 추진위 감사
(우리는 먼저 시작을 해서 경비가 8-9억 원
나갔다. 거기에 대한 아무런 말도 없고)

(S/U)"하지만 뉴타운사업은 단순히 집을 지어
공급하는 차원을 넘어 재개발,재건축 같은
다수의 사업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어
도시기반시설을 제대로 갖출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구시는 이미 5개 구청으로부터
10개 후보지 추천을 받아 놨습니다.

CG)"이 가운데 중구는 주거지형과 중심지형이
각각 2개 씩이고 나머지 서구와 북구, 남구와
달서구는 모두 주거지형으로 개발합니다.

주거지형은 주택공급, 중심지는
도시기능 회복이 우선입니다."

◀INT▶박영홍 대구시 도시재생팀장
(상반기 중으로 후보지 3-4개를 선정해서
하반기에 구체적 지구 지정을 완료한다)

대구시는 뉴타운지구에 대한 밑그림이 그려지면
구역 특성에 적합한 사업방식과 사업시행자를
정해 단계별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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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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