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공급과 도심 기반시설을 함께 개발하는
이른바 "뉴타운 사업"이
대구에서도 추진됩니다.
대구시는 "최근 도심에 집을 지어 공동화를
막으라"는 이명박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뉴타운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올해 안에 추진 대상 4-5개를 확정합니다.
대구시는 이에따라 이미 동구 신암동 일원
108만 제곱미터를 첫 사업지로 선정한데 이어,
추가 신청을 받은 10개 사업 지역 가운데
상반기 안으로 3-4개를 더 선정합니다.
신청지역은 중구가 중심지형과 주거지형
각각 2개, 서구와 북구가 주거지형 각 2개,
남구와 달서구가 주거지형1개 씩입니다.
뉴타운 사업은 단순한 도시 재개발이 아니라
도시 기반 시설과 주택 공급을 함께
추진함으로써 도시 기능을 키울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서울과 수도권으로 개발이 본격 추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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