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18대 총선 후보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어제 하루 동안 대구는 29명,
경북은 44명이 후보등록을 마쳤는데,
선관위는 자체 조사 결과,
예비 후보 등록자의 절반 가량만
후보 등록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지 뭡니까요.
대구 수성구 선거관리위원회 이경호 관리계장
"공천에 탈락한다든지
정당한 사유가 있어서 안하면 이해가 가는데,
총선에 출마할 마음도 없으면서
경력 하나 더 늘리려고 일부러 예비 후보로
등록한 사람들도 있습니다."이러면서,
예비 후보 등록제도가 악용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했어요.
네, 우리나라 정치판이 그런 것이니
어쩌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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