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43살 김모 씨를
재물 손괴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지난 10일 밤 11시 쯤
대구시 수성구 상동의 43살 박모 씨의
분재원에 들어가
수령 300년된 소나무 등 조경수 15그루를
톱으로 쓸어
1억 5천만원의 재산피해를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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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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