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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보조금 사용 위해 조례 필요

권윤수 기자 입력 2008-03-26 08:55:14 조회수 6

대구시의회는
대구시의 경상보조금이 지원된
브랜드 택시가 파행 운영된 것과 관련해
시 보조금의 사용을 투명하게 하기 위한
조례 제정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의회 권기일 의원은
"대구시가 연간 천 100억원 가량의
민간 경상보조금을 지원하면서도
사업 완료 후 정산 결과를 보고받고 있어
투명성을 보장할 수 없다"면서
"보조금을 지원받는 단체나 업체가
사업 시행 중에도 회계장부를 공개하도록 하는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브랜드 택시 장비공급업체에
8억 원이 넘는 시 보조금을 지원한 대구시는
사업이 완료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업체가 세금계산서 공개를 거부하는데도
보조금 집행 내역을 모르고 있습니다.

또 지난해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에
게임축제 예산으로 10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도 관리감독을 제대로 하지않아
의혹을 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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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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