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8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첫날인 오늘 73명이
등록을 마쳤습니다.
대구와 경북 선관위가
오늘 오후 5시 등록을 마감한 결과,
대구는 29명, 경북은 44명이
후보로 등록했습니다.
특히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오전 10시 달성군 선관위에서
후보 등록을 마친 것을 비롯해
출마가 불투명했던 홍사덕 친박연대
공동 선대위원장도 후보로 등록했습니다.
선관위는
후보 등록 마감이 내일 오후 5시까지여서
숫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지만,
대부분의 후보들이 오늘 등록을 마친데다
예비 후보들의 절반 가량이
공천 탈락에 따른 불출마 등으로
등록을 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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