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부경찰서는
마을 옆에 들어선 골프장에서 받은
마을 발전기금을 횡령한 혐의로
이장 41살 송 모씨와 허 모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골프장 대책위원회 총무를 맡고 있던
이장 송씨는 골프장에서 마을마다 분배해준
발전기금 27억원을 보관하면서
13차례에 걸쳐 3천 500만원 가량을 횡령하고,
허씨는 천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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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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