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의 총선 공천과 관련해
박근혜 전 대표가
지도부 책임론을 제기한 데 대해
유권자 절반이상이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문화방송과 매일신문이 실시한
대구 달서을과 김천, 경주와 상주지역
유권자 천 317명의
총선 여론조사 응답을 분석한 결과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공천 파동에 대해 지도부가
책임을 져야한다고 발언한데 대해
공감한다는 응답이 51.9%,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 18.3%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박 전 대표가 지도부 책임론을 제기한 뒤
강재섭 대표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것에 대해
공감한다는 의견이 37.4%,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 27%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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