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총선에서 친박 무소속연대와
친박연대의 영향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문화방송과 매일신문이 여론조사한
대구 달서갑 지역 표본
503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친박무소속연대와 친박연대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38.2%,
지지하지 않겠다는 응답이 31.6%로
오차범위 안에서 팽팽했습니다.
고령·성주·칠곡지역도
친박무소속연대와 친박연대를
지지할 것이라는 응답이 34.2%,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이 22.7%로
영향력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두 선거구 모두
지난 한나라당 대통령 경선에서
박근혜 후보 지지층의 경우
친박연대 후보들이 출마하면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60% 안팎으로 조사돼
영향력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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