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동안 대구지역 교육물가 상승률이
소비자 물가상승률의 2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진보신당 대구시당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대구의 지난 5년동안
소비자물가는 10.6%가 올랐고
교육 물가는 20.7%가 올라
전체 물가상승을 사실상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대구의 소비자 물가는 2.3%오른데 비해교육물가는 5.7%가 올라
지난 2005년 이후 다른 물가는
상승세가 둔화된 가운데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유치원 납입금은 5년동안 45%가 올랐고
사립대 납입금은 26%, 학원비는 22%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