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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동해남부선 높은 철길..민원 속출

김기영 기자 입력 2008-03-21 18:02:50 조회수 1

◀ANC▶
포항에서 부산을 연결하는
동해남부선 철도 복선화 노선을 두고
민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주로 지나치게 높은 철길 때문인데,
민원 해소를 위한 공청회를 하지 못한 곳이
많아 책임 공방이 예상됩니다.

김기영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포항시 연일읍 자명리 약사원
스님과 신도들이 포항시청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사찰 입구에 터널이 뚫리고
높이 10미터가 넘는 철길이 생기면
수행정진할 기도도량이 고립되기
때문입니다.

철도 교각 바로 아래 민가들도
철길을 이고 사는 꼴이 된다며
걱정이 태산입니다.

◀INT▶강외순 -포항시 연일읍 자명리-

경주시 현곡면에도 철길 높이가
11미터에서 15미터에 이르러
면 전체가 양분될 위기에 놓이자
주민들이 공청회를 요청해 절충점을
찾았습니다.

◀INT▶김명규 부장 -한국철도시설공단-

문제는 동해남부선 통과 지역 가운데
현곡면에서만 공청회가 열렸을 뿐,
그 외 지역은 안타깝지만 시기를 놓쳐
공청회를 개최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INT▶김명규 부장 -한국철도시설공단-

공청회는 공람공고 이후 10일 이내에
30인 이상의 요청으로 개최할 수 있는데,
주민들은 공청회와 관련한 정보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합니다.

◀INT▶황명수 이장 -포항시 연일읍 자명리-

주민들은 골치 아픈 민원을 덮어버리기 위해
철도시설공단과 포항시가 알권리를
제공하지 않았다며 책임 추궁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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