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건설현장은 철근 값이 천정부지로
오르는데다, 업친데 덮친격으로
레미콘 가격 인상을 요구하는 관련 업계의
파업 예고로 몸살을 앓고 있다는데요.
김태환 대구레미콘공업협동조합 상무는,
"콩값이 오르면 두부값도 올라야 하는데,
오르기는 커녕 내리는 격이니,
우리 레미콘 업계의 평균 가동률이
28%에 불과합니다"하며
시멘트와 자갈,모래는 오르는데 레미콘 값도
올라야 하지 않겠냐고 하소연했어요.
허허, 땅값에다,철근에다 각종 원료값은
오르는데 아파트는 지었다하면 미분양이니,
주택건설업체들이 다 뒤집어 쓸 판입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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