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산물품질관리원은
중국산과 북한산 도토리 가루를
7대 3 비율로 섞어
도토리묵 250톤,
시가로 2억 원 상당을 만든 뒤
북한산으로 속여 유통시킨 혐의로
모 식품 대표 39살 우모 씨를 적발했습니다.
농산물 품질관리원에 따르면, 우 씨는
도토리를 묵으로 제조했을 때
원산지를 알 수 없다는 것과
소비자들이 중국산보다
북한산을 선호한다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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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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