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교육청은
학생 수가 계속 줄면서
폐교 대상 학교 수가 늘어남에 따라
소규모 학교 통폐합 기준을 완화했습니다.
도교육청은 소규모 학교 통폐합 기준을
백명 이하에서 50명 이하로 완화하고
분교는 20명 이하의 종전 수준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주 천포초등학교등 초등학교 4개와
청도 매전중학교 등 5개 학교와 분교 한개 등
6개 학교가 통폐합을 면했습니다.
한편 도내 학생 수는
지난 1986년 74만 7천명까지 늘었다가
해마다 줄어 올해는 29만 9천명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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