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3월 셋 째 휴일인 오늘
지역은 완연한 봄날씨를 보였습니다.

나들이 하기에 더 할 나위 없이 좋았는데요.

화사한 봄꽃이 더욱 가슴을
설레게 한 하루였습니다.

휴일 표정,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겨우내 움츠렸던 화초가 온실 밖으로
화사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물을 주는 손길 만큼이나
꽃을 쫓는 꿀벌의 움직임도 분주해졌습니다.

형형색색 곱게 핀 봄꽃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ＩＮＴ▶김순애/대구시 지묘동
(집도 화사하게 꾸미고 싶고
애기한테 봄도 전하고 싶어 왔는데,
애기가 너무 좋아해 좋습니다.)

새순이 파릇파릇 오른 나무들...
나무시장은 제철을 만났습니다.

최근 관상용으로 많이 찾는 유실수는
올해도 최고 인기수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ＩＮＴ▶박병해/농원운영
(식목일이 4월인데, 시기적으로 지금이 적기,
매실, 석류, 감 종류를 많이 선호합니다.)

도심 공원, 인근 유원지에는
완연한 봄기운을 즐기려는 행락객이
오전부터 줄을 이었습니다.

◀ＩＮＴ▶최영호/대구시 동천동
(날씨가 좋아 식구끼리 나왔는데
호수, 나비생태관도 좋고,
앞으로 자주 나들이할 계획입니다.)

대구기상대는 이번 주
아침 저녁은 다소 쌀쌀하겠지만
낮에는 따뜻한 봄기운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