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는
교도소 동기의 집에 들어가
돈을 훔친 혐의로 35살 이 모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 등은 교도소에서 알게된 김 모씨가
경제사범으로 구속된 뒤
어머니가 아들의 합의금을 마련해
집에 보관하고 있는 것을 알고
지난 1월 8일 김씨 집에 들어가
현금 2천만원과 수표 등 9천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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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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