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동안의 일정을 마치고
어제 폐막한 대구국제섬유박람회에서
해외 대형 바이어들보다
더 많은 관심을 받은 사람이
바로 세계적인 패션 의류 브랜드인
프랑스 샤넬의 원단 구매 책임자였는데,
자~ 이 사람의 말 한마디를 듣기 위해
업체들이 줄을 섰다지 뭡니까요...
김영성 샤넬 원단 구매 총괄책임자(여자)
"이번에 처음 방문했는데 예상보다 품질이
우수하네요. 하지만 일본과 비교하면
아기 수준입니다. 신소재와 디자인 개발에
더 나서야 할 것 같아요."라면서 한국은 지금
일본의 10년전 모습이라고 했어요.
하하하하~ 우리끼리 세계적 수준이니 뭐니해도
결국 우물 안 개구리였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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