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공천 심사에서
지역구 의원이 모두 탈락한 대구 달서구의
시의원들은 그동안의 끈끈한 정 때문인지
전반적으로 함량 미달 공천이라며
비판하고 나섰는데요.
대구시의회의 한 의원은,
"현역의원들하고 비교라도 될만한 사람이
됐으면 이해를 하는데
앵커 출신의 40대 남자는
사무실에도 한번 안왔는데 공천을 받았고,
16대 때 나와서 5프로도 못 얻은
사람이 공천을 받으니...에이그 " 라며
혀를 찼어요.
네, 그러니까 바꾸는건 좋은데
개선이 아니라 개악이 됐다 이말씀입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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