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9시 쯤
경북 군위군 효령면의 한 도로에서
45살 장모 씨가 몰던 승합차가
맞은 편에서 오던 38살 남모 여인의
승용차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가 7미터 다리 아래로 추락해
장 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남 씨와 탑승자 29살 전모 씨가 다쳤습니다.
경찰은 숨진 장 씨가 중앙선을 침범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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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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