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1시 반 쯤
대구시 남구 대명동 모 빌라 4층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천 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불이 나면서 방에서 잠을 자던
51살 김모 씨가 다리 등에 3도 화상을 입고,
김 씨의 딸도 연기에 질식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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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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