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장 재선거 금품살포 의혹 사건과 관련해
선관위가 수사를 의뢰한 지 열흘이 다 되도록
사법기관이 실질적인 수사를 시작조차 못해
도대체 수사에 의지가 있긴 있는거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은데요.
경북경찰청 김수용 수사2계장,
"청도군수 금품살포 사건만 아니었어도
하루, 이틀 수사 착수를 당길 수 있었는데,
사실 워낙 사건이 큰데다, 수사 인력도
줄이다 보니, 이렇게 됐습니다."라며
이해를 구했어요.
허허~~, 관련자료가 선관위에서 검찰로 또 다시 경찰로 넘어가는데만 며칠씩 걸렸다고 하니
이거 이래도 되는겁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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