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에 비해 2배 가량 많은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줄이기 위해
교통관리 개선사업이 추진됩니다.
대구시는 올해
국비와 시비 100억 원을 들여
연간 7건 이상 교통사고가 발생한 20여곳에
교통섬과 중앙분리대 같은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60여곳의 초등학교와 유치원 주변에
차량 속도를 제한하는 시설과
가드레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의 자동차 만 대 당 사망자수는
지난 96년 5.8명에서 10년만에 2.1명으로
줄었지만 일본이나 독일에 비해
여전히 2배 이상 많고
어린이 교통사고도 해마다 천 건 이상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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